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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응우옌 탄 빈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매체 'laogdong'과 인터뷰서 "한국에 진 것은 이상하지 않다. 이번 대회 한국 이상의 팀은 없다. 특히 손흥민과 조현우는 월드컵서도 활약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이렇게 강력한 팀에게 1-3으로 패배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고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은 후반 점수 차이가 3골 가까이 벌어지자 잠시나마 파상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일부 베트남 팬들 사이에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이길 수 있었다고 박항서 감독의 전술적 착오가 패배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는 여론도 있었다.
응우옌 감독은 "한국은 베트남이 이전 상대했던 팀과 전혀 다른 경기 방식을 가지고 있다. 바레인이나 시리아와 달리 한국의 공격에 대항할 수 없었다. 그들은 다양한 공격 패턴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베트남을 흔들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이 후반전에 더 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한국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모든 기둥을 교체하고 베트남에 주도권을 내줬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경기한 것은 자랑스럽다. 대부분의 팬들이 패배에도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항서 감독을 비난하는 베트남 여론에 대해서 응우옌 감독은 "박항서 감독을 탓하는 여론을 이해할 수 없다. 그는 뛰어나고 전문적인 감독이다. 한국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 같은 팀과 정면 맞대결 한다는 것은 자살과 다름 없다. 그런 비난 여론처럼 정면 맞대결한다면 베트남은 5-0으로 한국에게 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오히려 박항서 감독은 그런 짓이 자살하려는 짓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거다. 일부에서 2003년에 한국을 이긴 것을 이야기하는데 그건 15년전 일이다. 당시 한국은 오만에게도 졌으며 한국이 못했던 것이다. 이후로 베트남은 한국만 만나면 졌었는데 대체 15년전 승전보만 언제까지 이야기할 것인가? 이번 박항서호의 3-1 패배는 결코 부끄러운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잘 아네요... 2003년에 오만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44년만에 베트남에게 졌지만
17승 6무 2패로 한국이 여전히 압도적이었죠
베트남에게 23세이하 올림픽 축구는 한국이 진 적이 없고
베트남 기세가 좋았다고 하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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