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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후기 [노 스포.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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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는형님 작성일18-10-12 04:49 조회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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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고민해봤자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세상은 흘러가는거야.타임머신이 없다면 후회하지 마!"

과거에 감상한줄 알았다가 보다보니까 다시 또 안 본줄 알았었는데 

후반부 발리 장면 보니까 예전에 본 작품이 확실하네요

아마 전에 술 먹고 끊어서 봤거나 아니면 자막이 별로였던터라 

크게 재미를 못 느꼈던 모양새인거같고 이번에 재밌게 번역한 

새 자막으로 보니까 런닝타임 2시간중에 절반이 후딱 지나가고 

후반부에 들어가서야 우연이 계속 겹치니까 살짝 지겨운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물 흐르는듯한 스토리가 아주 흥미롭네요 

대충 스토리는 폭파에 쾌감을 느끼는 평범한 소년이 고아가 되자마자 

본격적으로 트러블 메이커가 되면서 여러 역사적인 인물들과 

운명적으로 또는 우연하게 만나면서 겪는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들정도인데

연기,연출,대사,스토리 모두 완벽에 가깝고 언어가 스웨덴어,러시아어라서 

평소 영어에 익숙한 귀에 조금 이국적으로 들리는거 말고는 

후반부에 교훈이라면 교훈도 있고 나름 추천할만 하네요

주연인 로버트 구스타프슨은 1964년생인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 남자의 젊은 시절과 중년,노년,말년 시절까지 완벽히 재연해내면서 

후속작인 '돈 떼먹고 도망친 101세 노인'의 주연까지 맡았네요

제작비가 스웨덴 돈으로 6천3백만크로나이고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7백만불에 

미국 944,193+해외50,186,000=총51,130,193로 역시 미국은 유럽 영화의 무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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