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7만대, 18일 하루 파업 예고···카카오 ‘카풀’ 서비스 반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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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베드로 작성일18-11-20 19:45 조회26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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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18일 새벽부터 하루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
이들은 주간·야간 교대 근무를 시작하는 18일 오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24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총 7만1845대 운전자가 파업에 참석할 것으로 서울택시조합측은 추산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전국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국 택시의 차량 운행 중단을 결의했고, 카카오 카풀 앱 불법 자가용 영업을 저지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광화문으로 집결하자’는 내용의 공지와 공문을 전달했다.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역 앞에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18일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의 개인택시는 약 4만9천대, 법인 택시는 약 2만3천대로 총 7만2천여대에 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운행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돼 택시 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파업은 18일 새벽 4시부터 19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되며, 관련 집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예정돼 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택시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 “운행 중단이 파업 형태는 아니다”라며 “교대 근무자들이 모두 집회에 참석하면서 부득이하게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집회가 끝난 뒤 야간 근무에 나서면 안전에 문제가 생기니까 기사들이 하루를 통으로 쉬는 것”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수도권 택시단체 4곳으로 구성된 ‘불법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시장을 독점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사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 @ kyunghyang . com
이들은 주간·야간 교대 근무를 시작하는 18일 오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24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총 7만1845대 운전자가 파업에 참석할 것으로 서울택시조합측은 추산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전국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국 택시의 차량 운행 중단을 결의했고, 카카오 카풀 앱 불법 자가용 영업을 저지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광화문으로 집결하자’는 내용의 공지와 공문을 전달했다.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역 앞에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18일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의 개인택시는 약 4만9천대, 법인 택시는 약 2만3천대로 총 7만2천여대에 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운행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돼 택시 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파업은 18일 새벽 4시부터 19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되며, 관련 집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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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 @ kyunghyang .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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